(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한해의 전화를 받은 태연이 현실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달라스튜디오'는 지난 9일 "한해 인맥 싹 다 뽑아먹고 왔습니다 (ft 태연, 혜리, 키범)"이라는 제목의 웹 예능 '인맥왕' 2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최성민은 "우리 프로그램의 최고의 코너"라고 소개하며 출연료 단가표를 제시했다. 이어 "마이클 조던을 당일 만나게 해주면 10억을 드린다, 직통번호를 오늘 안에 알려주면 1억원을 ,출연자를 한 명 섭외를 할 경우에는 50만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단가가 확 떨어지내 일종의 사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핸해는 최고의 인맥으로, 태연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었다.
태연은 다정하게 "어~"라며 전화를 받았고, 한해는 "누나 뭐해" 라고 물었다. 이어 "자다 일어났어"라고 대답한 태연에게 한해는 "누나가 나의 구세주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연은 "까불지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이후 마이클 조던과 친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태연은 "그게 뭔 X소리야" 라고 현실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태연은 "BTS 물어봐 BTS" 라고 말했다. 한해는 "BTS알아?"라며 물었고 태연은 "알지~"라고 답했다. 이후 BTS를 대신 추천하며 연락처를 전달해주기로 했다.
태연은 마지막으로 "조던 씨에게 싸인 꼭 받으시길" 라고 응원했다.
이날 한해는 라이머, 래원에게도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후 래원 섭외를 성공하며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