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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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지이수X김정태, 위태롭고 오묘한 비즈니스 관계

기사입력 2022.02.10 15: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이수, 김정태가 위태롭고 오묘한 비즈니스 관계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첫 방송 되는 새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지이수가 선보일 박다솜 캐릭터는 대한민국에서 핫하게 떠오른 라이징 스타로, 특유의 도도하고 세련된 아우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박다솜은 일을 향한 불같은 열정을 소유하고 있지만, 불치병을 둔 아들로 인해 계속해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일’과 ‘가족’이라는 갈림길에 선 그녀가 과연 어떤 무모한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김정태가 연기할 데이빗박은 예리한 카리스마를 지닌 유명 사진작가다. 아버지의 재력을 등에 업고 자신만만하게 살아오던 데이빗박은 어느 순간부터 끓어오르는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고. 박다솜과 데이빗박은 각기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며 복잡하게 얽힌다고 해, 이들의 묘한 비즈니스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지이수(박다솜 역)와 김정태(데이빗박)의 아슬아슬한 대치상황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서로 바라보고 있는 이들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싸늘한 기류를 자아낸다.

하지만 숨결이 닿을 듯한 두 사람의 가까운 거리감은 은밀한 기운을 뿜어내기도. 과연 뜨거운 야망에 사로잡힌 이들은 어떠한 위태로운 케미를 선보일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이 드라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들의 관계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그려진다. 사랑과 복수, 가족, 일, 성공까지, 위험한 욕망에 휩싸인 이들이 이끌어갈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폰서’는 오는 23일(수) 오후 11시에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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