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진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출연한다.
이상진은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멋을 낼 돈도 심적 여유도 없어 아재보다 더 아재스러운 패션테러리스트에 매사 시큰둥하고 투덜거리는 ‘명보원’으로 변신한다.
요즘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알고 보면 ‘일등 신랑감’이라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로 감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진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좋은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본을 읽으면서 성장형 캐릭터에 애정을 느꼈다. 새로 시작되는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여신강림'로 드라마에 데뷔한 이상진은 ‘멜랑꼴리아’에서도 웃음 유발자 노릇을 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백수세끼’에서는 능글맞은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드라마 ‘신병’에 캐스팅됐다.
이상진이 출연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다. 18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한다.
사진= 디퍼런트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