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은빈의 눈부심은 감출 수 없었다.
‘싱글즈’ 매거진 2월 호에서 고혹적인 시계 화보로 눈길을 모았던 박은빈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본인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또 한 번 레전드 화보를 경신했던 그는 비하인드 컷에서조차 숨길 수 없는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블랙 슈트와 뱅 헤어로 스타일링한 컷에서는 차갑고도 도도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긴 생머리로 변신한 그의 얼굴에서는 우아하고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에선 장난기 어린 미소가 묻어 나와 박은빈 본연이 지니고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보게 만든다.
이처럼 세련미와 클래식함을 오가며 자유자재로 컨셉을 주도한 박은빈은 매 컷 다양한 타임피스와도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계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명품 배우로서의 눈빛과 표정 연기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해주기도.
작품이면 작품, 화보면 화보 매 순간 카멜레온같이 시시각각 변하는 이미지 스펙트럼으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배우 박은빈.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영화 ‘마녀 2’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2022년을 가득 채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은빈은 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촬영 중에 있다.
사진 = 나무엑터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