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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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영은, '비밀의 집' 출연 확정…'두 번째 남편' 후속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10 09: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두 번째 남편’의 후속작으로 ‘비밀의 집’ 편성이 확정됐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1월 19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에는 서하준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불새 2020’, ‘맛 좀 보실래요’ ‘옥중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캐스팅은 선한 천성을 지닌 우지환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우지환의 첫사랑이자 밝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외과의사 ‘백주홍’ 역에는 이영은이 출연한다. ‘여름아 부탁해’ 이후 3년 만에 일일드라마에 복귀한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영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MBC 시청자와 ‘논스톱 4’ 이후 19년 만에 만난다.

흥행이 보증된 제작진도 합류했다.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온 원영옥 작가와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뭉쳤다. 원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남자의 여정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해줄 예정이다.

‘비밀의 집’은 2022년 봄 시청자와 만난다. 서하준-이영은 캐스팅 확정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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