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새로운 화제작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9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등 한국 영화들과 함께 얼어붙은 극장가에 온풍을 불어넣을 예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일 강의 죽음'은 실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풍으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와 함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나일 강의 죽음'.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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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