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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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코로나19 돌파 감염…나란히 자가격리 [종합]

기사입력 2022.02.09 19:32 / 기사수정 2022.02.09 19: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두 사람 모두 부스터샷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감염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병헌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 여파로 아내 이민정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엑스포츠뉴스에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모두 코로나19 3차 백신(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로, 건강에 큰 이상 없이 함께 자택에서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참 촬영 중이던 이병헌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도 중단됐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이다. 제주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를 품에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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