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코미디빅리그'가 녹화를 취소했다.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코미디빅리그'는 금주 녹화를 취소했으며 금주 방송은 휴방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및 출연진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홍윤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홍윤화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9일 실시한 총 5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4번의 음성 판정을 확인했으나 마지막 검사 결과에서 양성을 의심하게 됐다.
출연자인 홍윤화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코미디빅리그'는 선제적 조치로 녹화를 취소했으며 오는 13일 예정이었던 방송을 휴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