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영상과 함께 워킹맘의 고충을 전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퇴불발 저눈빛 ..전혀졸리지않다 이상하다..낮에 분명히 놀이터에서 실컷 뛰다가 왔는뎅 왜 왜왜?? 아직도 힘이 넘치는가 나는 힘이 빠지는데 왜 혜정이는 점점 힘이날까..내 눈이 감기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아..라방하고 진이 부르며 놀고싶다. 바람났어도 듣고싶다. 안늙은 여자도 부르고싶다 혜정아 안졸려~~?" 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졸려하는 함소원과 달리 해맑은 딸의 대화가 담겨있다.
함소원은 딸에게 "안졸려?" 라고 물었고 딸은 "어!" 라며 당차게 대답했다. 이어 한 번더 "진짜 안졸려?" 라고 물었고 딸은 똑같이 "어!" 라며 자신있게 대답했다.
함소원은 "왜 이렇게 해맑아" 라며 웃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