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行' 김기수 "스트레스+과로로 인한 질병" [전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기수가 근황을 전했다.

8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잘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기수는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한 사실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기수는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질병이 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과로할 정도로 일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지금도 쌓인 편집과 공부와 테스트에 기쁜 표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기수는 "즐거워~~ 하.하.하"라고 웃어 보였지만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다소 지쳐 보이는 김기수의 얼굴이 담겼다. 김기수는 "더 좋은 뷰티크리에이터 될끄야! 걱정과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다음은 김기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원잘다녀왔어요.
스트레스 과로로인한 질병이 왔어요
ㅠㅠ... ㅎㅎㅎ 그래도 과로할정도로 일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하. 하. 하.
지금도 쌓인 편집과 공부와 테스트에 기쁜표정입니다.어으... 즐거워~~
하.하.하.
하.하.하.
더 좋은 뷰티크리에이터 될끄야!
걱정과 조언해주신많은분들 감사해요. 이건 진심! ㄹㅇ진심 !

사진 = 김기수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