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0:24 / 기사수정 2011.03.09 10:2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크라운제이가 매니저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지만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매니저를 때리고 요트를 넘기겠다는 각서를 강제로 받아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경찰조사의 진술에서 매니저를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때린 적은 없으며 각서도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는 소식이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29일 저녁 7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매니저를 불러낸 뒤 친구 3명과 함께 폭행해 뇌진탕을 일으키게 했고 시가 1억원 상당의 요트 양도 각서와 매니저와 공동 명의로 빌린 2억원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12월에 미국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도 입건돼 조사받은 적이 있다.
[사진 = 크라운제이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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