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캠핑산업전시회, 6월에 열린다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국내 유일의 캠핑·아웃도어 전문 전시회인 '국제캠핑산업전시회 (International Camping & RV Show)'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캠핑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캠퍼들부터 전문 캠퍼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국제캠핑산업전시회는 첫 회였던 전년도 행사보다 3배는 더 커진 규모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벌써 많은 캠핑·아웃도어 업체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약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캠핑용품과 등산 · 아웃도어용품을 비롯하여 오토캠핑&RV차량, 캠핑장 관련시설, 취사도구, 식자재 등 대한민국 캠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국내 캠핑장과 휴양림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핑장 홍보관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캠핑포토콘테스트, 신제품발표회, 경품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캠핑·아웃도어 산업의 현황과 향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캠핑·아웃도어산업 심포지엄'이 진행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가생활의 선진화 촉진과 캠핑·아웃도어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제캠핑산업전시회는 일반인들은 물론 기업인과 정부기관 종사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캠핑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4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C) 국제캠핑산업전시회 사무국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