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2:21 / 기사수정 2011.03.09 12:2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가수 크라운제이(32, 본명 김계훈)이 강도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자신의 매니저를 때리고 강제로 요트 양도 등 각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친구 3명과 함께 매니저 A(31)씨를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강제로 승용차에 태우고 다니며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크라운제이는 경찰 조사에서 "때린 적이 없고 강제로 각서를 쓰게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김씨는 경찰에서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때린 적은 없고 각서는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 바 있다.
[사진=크라운제이 ⓒ CROWN TV]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