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애가 제주도 여행 근황을 전했다.
8일 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셋이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신애는 "여행을 맘 먹기가 힘들다 숙소며 식당이며 4인 세팅이 된곳이 많다. 우린 다섯가족인데 말이다"라며 "아빠가 없어서 4인이라 잘 먹고 잘 돌아다녔다. 서방 덕인가? ㅋㅋㅋㅋ"라며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임을 밝혔다.
신애는 "이제 많이 커서 그런지 잘 도와주고 잘 따라다녀 주었다. 안 아픈 게 어디냐. 아이들 덕에 해낼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더 수월했는지도 모르겠다"며 아이들에게 기특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힘들게 여행을 시작했는데 식당이며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마다 '보기좋아요', '아이들이 예뻐요', '행복하세요'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마스크 했는데 어찌 알아보시고 그때마다 힘이 되고 기분 좋아졌당!"이라며 "다음엔 오디로 가볼까나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신애는 "셋!! 데리고 다닐만하네 그래도 담에 같이가자 서방 다섯식구 받아주신댓!!"라며 '#제주여행' '#진짜좋았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결혼 이후 작품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사진=신애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