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180㎝ 이하, 루저 XX들" 막말 논란되자 글 삭제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창모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창모는 지난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루저 XX들 특: 180 이하 돈 못 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올라온 직후 논란이 일자 창모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빠르게 게시물을 삭제했다.

다수 누리꾼들은 "래퍼는 막말도 용서되는 거냐" "누가 봐도 경솔한 발언이다" "평소에 대체 어떤 마음이길래 이런 막말을 하는 건가" 등 목소리를 내며 지적을 이어갔다.

한편 창모는 2014년 싱글 '갱스터(Gangster)'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직접 "2022년 초 군대에 간다. 제발 꼭 이 지겨운 알코올 의존증을 이기고 나오고 싶다"고 입대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창모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