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한 사람만’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발매된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제작 키이스트‧JTBC스튜디오)의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삶과 죽음을 고찰하게 만든 이야기와 이를 뒷받침하는 섬세한 연출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해 온 ‘한 사람만’은 인생 드라마란 평가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마니아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극 중 성미도 역을 맡은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가창한 ‘감정의 이름’을 메인으로 담아냈다. 박수영의 청량한 보컬이 아픔 속에서 피어난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노래하며 극에 포근한 감성을 더한다.
이밖에도 양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Happy End (해피 엔드)’, 희극과 비극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미스피츠의 ‘한 사람만’, AVIN과 SLAY의 아름다운 조화로 탄생한 ‘Stay (스테이)’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 네 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스코어 음원 34곡까지 총 38개의 트랙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공감의 깊이를 더한다.
시한부라는 다소 어두운 소재에도 유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높인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은 ‘한 사람만’의 여운을 가슴 깊이 전달하며 드라마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 곡 한 곡 디테일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스며든 ‘한 사람만’의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인생 드라마에 걸맞은 소장 가치 가득한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 사람만’은 인생 멜로를 넘어 세 여배우의 워맨스,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어우러지며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했다는 평을 얻으며 8일 밤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안겨줄 ‘한 사람만’의 컴필레이션 앨범 전곡은 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