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 후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7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내내 먹었더니 정체기왔베베. 임신 했을 때 106kg이었던 제가 나름대로 관리하면서 74kg까지 왔는데 연휴 핑계로 너무 먹었나봐요. 1kg 쪄버려서 지금 75kg. 이번에 또 맘 잡고 다이어트 시작해보려는데 잘 할 수 있겠쥬?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에나줌바댄스도 살짝쿵 올려볼게요. 이놈의 목살 등살 팔살 허벅지살 뱃살. 가라가라가라 확 갇혀 내 안에 갇혀 확 가라"라는 글과 '#정체기 #연휴 끝났으니 다시 다이어트 도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으로 아기를 안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1년 생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 사업가와 결혼했다.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지난 해 10월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