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선예가 남편이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선예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예는 아이티 봉사활동 중 만난 남편을 두고 "저는 엔터계에 있다 보니까 워낙 잘생긴 분들 뵙고 그래서 그런지 '잘 생겼다' 이 느낌은 아니었다"며 "못 생기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김숙은 "이제는 설레지 않는다고 들었다. 무슨 말이냐"라고 물어봤다. 선예는 "결혼한지 10년 되다보니까 설렌다는 것보다는 샤워하고 나오면 '좀 잘생겼네' 이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선예에게 남편이 다정한 멘트로 표현을 해주는지 물어봤다. 이에 선예는 "19금을 자꾸"라며 남편이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