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 자랑을 했다.
7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천재는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걸 어쩌나...유치원도 안 다니고 학원도 안 가는데 너 자꾸 이러면 엄마 부담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614일차 20개월아기"라고 덧붙이며 "네가 감자를 읽었을때 엄마의 가슴은 요동쳤다. 천재났네. 천재났어"라고 아들 자랑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는 아들 서호 군과 낱말 맞추기 놀이를 하고 있다. 양미라가 책 속 그림을 가르치자 서호는 곧잘 대답을 한다. 이에 양미라는 감격스러운듯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 속 서호는 숫자를 세고 있다. '셋' 이상을 세지 못하는 서호에 양미라는 귀여운듯 웃는다. 양미라는 "잘했어요"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 살이라 셋까지 세는 센스", "우리 딸이랑 비교돼요", "말을 왜 이렇게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