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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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신비‧엄지, 코로나19 격리 해제 "9일 데뷔 변동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07 08:1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멤버 모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비비지(VIVIZ)가 격리 해제를 알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지난 6일 오후 비비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코로나19 격리해제일을 모두 충족하여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은하, 신비, 엄지는 코로나 확진 판정 후 격리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보건당국의 격리 해제 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전파의 우려가 없음을 확인받았다"며 "현재 비비지 멤버들의 건강 상태는 잘 호전되어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추가 검사를 이어가며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선제적 조치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2월 9일로 안내된 비비지의 데뷔 활동은 멤버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여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일정에는 변동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비비지는 지난달 28일 멤버 엄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0일에는 멤버 은하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31일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는 9일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 발매를 알렸던 이들은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예정대로 데뷔 활동을 펼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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