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코치와 김과장이 의외의 막내라인을 결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윤정수 코치, 김영환 과장이 막내라인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 코치, 김영환 과장, 박광재, 최준석은 보스총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박광재는 호칭정리를 위해 나이를 물어봤다. 박광재가 먼저 80년생이라고 밝혔다.
최준석은 자신은 83년생이라고 했다. 윤정수 코치는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기가"라고 머뭇거리더니 85년생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양세형 씨랑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과장은 "제가 제일 막내다. 86년생이다"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양치승은 윤코치와 김과장을 두고 "고생들을 많이 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준석은 김영환 과장에게 "나보다 많을 줄 알았다"고 얘기했다. 윤정수 코치는 "중고등학생 때에도 40대냐는 소리를 들어서"라며 자신은 그런 반응이 익숙하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