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장 중 봉변을 당했다.
김우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콱 죽으까?ㅋㅋㅋㅋㅋㅋㅋ 하와이 막 도착해서 날씨 넘 좋다고 깝치다 이게 뭐람? 심지어 쨍쨍하던 날씨 차 바퀴 모래 속에 처 박히더니 날씨 마저 갑자기 우울해짐…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맑은 하늘과 야자수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픈카 앞에서 사진을 찍던 김우리는 모래밭에 빠진 차 바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견인차를 부른 모습이다. 해당 장소는 제주도인 것으로 보인다.
김우리는 "2시간을 땅만 파 재끼다가… 결국 견인차 부르고….ㅠ 어젯밤 꿈자리가 뒤숭숭 하더니만. 혜란아 아침에 내가 꿨다고 한 그 꿈은 처 박히는 꿈이였는 갑다ㅋㅋㅋ #하와이라고 하자 #하와이라고 치자 #지금 이 순간 #진심 하와이고 싶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패션뷰티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