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술 땡기는 현실 육아…"안주로 보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소유진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들 저녁 먹이고 엄마는 신문집을 펼치며 아이들의 숙제 시간을 시작해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 차 마시고 있는데 자꾸 앞에 있는 거 안주로 보이게 하지 마라 얘들아"라고 덧붙이며 현실 육아 일상을 엿보여 엄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지인은 소유진에게 "애들 숙제 시키다보면 알콜이 땡길 때가 있다"고 공감했고, 소유진은 "나 대신 맥주 한 잔 해주라"고 요청하며 같은 마음임을 짐작케 했다. 

또 한 누리꾼은 "마음과 다르게 이미 안주가 되어있는 육아의 현실"이라 공감의 뜻을 표현했고, 소유진 역시 "만들 때는 다이어트 식단이었는데 왜 보고 있으니 자꾸 안주 같냐"고 맞장구쳤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삼남매를 뒀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