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LCK 윤수빈 아나운서가 최근 화제를 모은 AI 은행원의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윤수빈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하며 "많이 걱정해주셔서....이거 초상권 침해 아니고 저 본인 맞습니당"이라고 적었다.
그는 "뭔가 너무...다르게 나와가지고..비밀로 하고 싶었지만"이라며 "은행원 취업한 건 아니고요..!! 감사해용♥"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민은행이 최근 도입한 AI 은행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사진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나오고, 일각에서는 초상권 침해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던 터라 본인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었다니", "ae윤수빈ㄷㄷ", "이왜진", "근데 왜 닮은 사람처럼만 나온거야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윤수빈 아나운서는 OBS 기상캐스터를 거쳐 LCK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윤수빈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