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싯다르타'로 대중을 찾는다.
박시환은 오는 3월 8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싯다르타’에 남자 주인공 ‘고타마 싯다르타’ 역으로 출연한다.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그린다.
박시환은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싯다르타 역을 맡는다. 신유, 박시완과 함께 고타마 싯다르타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박시환은 Mnet ‘슈퍼스타K 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야’를 발매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3월 8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PA엔터테인먼트, MSM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