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설' 조이현, 2년전 댓글까지 소환 "제 집 아니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조이현이 '금수저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조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집 아니고 OO네 집이에요"라는 댓글 캡처본을 공개했다.

그가 이러한 게시물을 남긴 이유는 최근 그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초호화 대저택에서 찍은 사진이 떠돌면서 금수저설이 제기됐기 때문.

이에 네티즌 A씨는 해당 집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는데, 이전에도 조이현은 해당 사진에 대해 해명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댓글은 2020년 9월 4일에 작성된 댓글이었고, 그 댓글을 다시금 올리면서 금수저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

A씨는 4일 새벽 "사람들이 '어떻게든 뜨려고 발악한다', '금수저 마케팅 안 통한다' 뭐다 하면서 악플 써놨길래 너무 당황했다"면서 조이현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원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조이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남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조이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