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권진영이 어머니의 만두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일일 코너 '그러면 안 돼'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권진영은 설 연휴를 잘 보냈느냐는 질문에 "잘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제가 인스타그램 보니까 '엄마 만두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만두를 잘 빚으시나보다"고 했다.
그러자 권진영은 "너무 이쁘게 잘 빚으신다. 옛말에 만두를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했는데 질문은 안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남편은 한 대접을 먹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 비법은 김치인 것 같다. 김치가 맛있어서 그렇다"고 덧붙였고, 김영철이 얻어먹고 싶다고 하니 "좀 싸다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철파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