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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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한선화, 주당 3인방…이선빈X최시원 깜짝 입맞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2.04 06: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과 최시원이 입을 맞췄다.

3일 첫 방송된 tvN '술꾼도시여자들' 1회에서는 안소희(이선빈 분)가 강북구(최시원)와 입맞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수(김지석)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후배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강지구(정은지), 한지연(한선화), 안소희와 차례대로 술자리를 가졌다.

강지구는 김학수를 보자마자 반말했고, 빠른 속도로 술을 마셨다. 김학수는 강지구에게 쩔쩔매다 술에 취했다.



이어 김학수는 한지연에게 호감을 가졌고, "예쁘세요. 되게 기분 좋게 예쁜 얼굴이네요. 농담 아닙니다. 제가 얼굴에는 진심인 편이라"라며 칭찬했다.

김학수는 한지연과 대화를 나눌수록 무지함을 알고 당황했고, 넘치는 기운을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쳤다.

마지막으로 김학수는 평범한 여자이길 바라며 안소희와 만났다. 안소희는 출연자가 갑작스럽게 스케줄을 바꾼 탓에 술자리에서까지 일을 해야 했다.

더 나아가 안소희는 김학수에게 퀴즈와 벌칙을 테스트했고, 김학수는 벌칙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안소희는 소개팅 도중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자리에서 먼저 일어섰다.

이후 강지구, 한지연, 안소희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강지구는 "나 강지구.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술 안 마시고 남자친구 먹을 거야"라며 선언했고, 안소희는 "나 안소희. 내년에는 꼭 남자친구 한 명 말고 두 명 만들어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여자 할 거다"라며 다짐했다.

한지연은 "나 한지연. 내년에는 꼭 두 명이랑 할 거다. 이 대 일로 동시에"라며 소리쳤고, 강지구와 안소희는 주위 사람들 눈치를 살피며 한지연을 만류했다.



특히 강지구, 한지연, 안소희는 매일 술을 마셨고, 각기 다른 이유로 금주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강지구, 한지연, 안소희는 애써 술을 마셔야 하는 이유를 찾았고, 소주 한 병을 나눠마시기로 했다.

그러나 강지구, 한지연, 안소희는 안주가 남았다는 이유로 술을 추가했고, 술이 남았다는 이유로 새로운 안주를 주문했다. 세 사람은 평소대로 많은 양의 술을 마셨고, 안소희는 취기가 오른 상황에서 강북구가 회의 도중 게임 이름을 잘못 말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소희는 강북구에게 연락해 그를 찾아갔고, "그거 방과 방 사이 아니야. 입에서 입으로라고. 가족오락관 게임. 네가 아니라 내가 낸 아이디어. 그거 방과 방 사이 아니고 입에서 입으로라고. 어디서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발끈했다.

안소희는 강북구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자 직접 시범을 보이려고 했고, "입에서 입으로 몰라? 이렇게. 받아"라며 못박았다. 이때 안소희는 실수로 강북구에게 입을 맞췄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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