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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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사진에서 느껴지는 다급함…"납치하는 줄 알겠어"

기사입력 2022.02.04 05:0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조카 지음 양을 공개했다.

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음아... 누가 보면 내가 너 납치하는줄 알겠어. 사진 찍는걸 소름끼치도록 싫어하는 지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음아 울지마. 이모 너 대신 핫한 아이돌이랑 사진 찍을꺼야"라며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고 있는 동생 양은지를 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조카 지음이의 팔을 붙잡고 있다. 울상을 지으며 몸을 내빼는 지음이와 달리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눈에 띈다. 결국 뒤돌아 선 지음이와 그의 옷자락을 다급하게 붙잡는 양미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양미라는 동생 양은지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둘의 똑 닮은 눈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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