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윤아가 '잘 자란 아들' 윤찬영의 성장을 축하했다.
송윤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찬영이 한 사람으로서도, 한 배우로서도..... 이렇게나 잘 성장해줘서 엄만 너무나 감격스러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와 '마마'를 함께 하면서 너로 인해 해낼 수 있었던 그 날들이 다시 떠오른다... 넘 축하해!! 앞으로도 더 멋지게 더 깊이 나아가길 마음 다해 응원할께~"라고 덧붙였다.
송윤아는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 윤찬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찬영은 가상 도시 효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청산 역을 맡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오른 이후 2일까지 5일 연속 최상단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