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남다른 근육을 자랑했다.
3일 오후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애송이들 잘 들어..명절이라 쓰레기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형은 절대 분리수거를 두 번 가지 않아"라며 "경지에 오른 유부남들에겐 제 3의 손이라 불리우는 종량제근이 있거든.."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 손에 각종 쓰레기들을 들고 서 있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엉덩이 사이에 비닐이 가득 담긴 봉투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이와 함께 비닐봉투를 엉덩이에 끼우고 움직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씨와 결혼했다.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