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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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연기자 첫 등장 '짝패', 월화극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1.03.08 11: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이성준)가 월화극 강자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짝패> 9회분이 수도권기준 18.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6.9%로 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작 KBS '강력반', SBS '마이더스'를 누르고 월화극 1위에 오른 것.

이날 방송에서는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등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해 극중 10년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상단의 안주인이 된 동녀(한지혜 분)와 행수가 되어 동녀의 주변을 맴도는 천둥(천정명 분)은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상단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좌포청 포교가 된 귀동(이상윤 분)은 글보다 술을 가까이하는 자유분방한 삶을 살면서도 고을에 살인 사건이 터지자 비상한 관심을 보이는 열혈 포교로 자라났고 달이(서현진 분)는 궁에까지 실력을 인정받는 갖바치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짝패> 10회에서는 이상하게 천둥에게만 까칠한 동녀의 태도에 천둥은 서운함을 느끼고, 귀동은 동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천둥에게 동녀를 양보하려 하면서 주인공들의 엇갈리는 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사진=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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