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친님들께 새해 인사가 될만한 사진 한장 못찍고 지나가는 연휴 ㅎㅎㅎ"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 정말 만족스런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건강은 기본옵션이구요~~ 상처가 치유되고 희망이 살아나고 서로를 꼭 안아줄수 있는 그런 해가 되길 바래요!! 실패가 있더라도 그 안에서 귀한 깨달음이 얻어지고 한발 후퇴라 생각한 일들이 소중한 기다림의 시간이 되는 체험도 하시길 바래요!!! 다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선 백지영 딸 하임의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하임은 "My name is Hayim. My favorite athlete is Kim Yuna(제 이름은 하임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선수는 김연아입니다)"라는 영어일기와 함께 김연아의 사진을 보고 그림까지 그려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7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