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윤종신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에는 코로나와 이별하고 코가 냄새 맡고 숨쉬는 데 올인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고 올한해 내내 건강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함께 영상통화를 하면서 코로나19 자가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코를 쑤시며 고통스러워하는 윤종신과 그런 남편을 바라보며 웃는 전미라의 웃음이 대조를 이룬다.
이에 박명수는 "재밌게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홍자는 "ㅋㅋㅋ공감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군과 딸 라임, 라오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알쓸범잡2',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