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설 연휴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에 "1층 잡채, 2층 전, 3층 떡국, 4층 갈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온 가족이 함께하니 만다는 것도 치우는 것도 금방이올시다. 잘 먹었습니다"라며 으리으리한 설날 상차림을 공개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최근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한 건물에서 18명 가족이 거주하며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야네는 대가족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오빠가 처음에 이게 부담이 되냐고 얘기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말해서 궁금했다. 18명이 같이 사는 집이 어떤 느낌인지는 말로 들을 때와 봤을 때는 다르긴 했다. 신기하게 부담으로 연결이 안 됐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