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이윤진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생일. 우리 가족 서프라이즈 디너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윤진은 "뷰티파우치 잃어버려 좌절중이었는데 소을다을이 용돈 모아 거금 24000을 털어 쿠션 선물. 가족 단합을 위해 게임이 645개 들어있는 미니게임기를 생일 당일 설치해준 범수오빠 ㅎㅎㅎ우리 가족 웃음꽃 선물해줘서 넘 고마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를 위한 선물로 주방에서 눈팅만 하던 주방세제도 사줬음. 윤진아 축하해 ㅋㅋㅋ생일은 어릴 때나 어른이 되나 축하받으면 기분이 참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범수 이윤진은 자녀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훌쩍 큰 소다 남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가 하면 명품 가방과 미니 게임기 등을 자랑하기도 했다.
배우 박솔미는 "엇!! 생일이였어? 으악 올해는 놓쳤네ㅠ...늦었지만 축하해"라며 호응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1녀 1남을 뒀다.
사진= 이윤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