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함평, 김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가 1일 전라남도 함평 KIA챌린저스필드에서 진행됐다.
KIA 선수단의 첫 출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캠프 선수단은 투수 20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신인가운데 투수 최지민·강병우·김찬민, 내야수 김도영·윤도현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들은 ‘3일 훈련 1일 휴식’체제로 체력 및 기술 훈련과 전술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중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 동안 전남 영광군에서 합숙하며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함평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대구, 경남 기장군에서 8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