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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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아들, 사고로 치아 13개 손실…나보다 낫다" 반성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2.01.31 15:5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동상이몽2'에서 드라마 '열혈사제' 멤버들이 만남이 그려진다.

31일 방송되는 설 특집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창환 장희정 부부와 드라마 '열혈사제' 멤버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최근 안창환 장희정 부부는 안창환이 쏭삭 역으로 활약했던 드라마 '열혈사제' 팀을 집으로 초대했다. 과연 어떤 멤버들이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욱 높인 가운데, 모두의 기대 끝에 도착한 멤버들은 등장부터 시끌벅적한 '저세상 텐션'을 자랑했다. 또한 이들은 안창환을 향한 깜짝 폭로까지 쏟아냈다는데. 멤버들은 "(안창환이) 진짜 태국인인 줄 알았다"며 오해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초대된 멤버 중 한 명인 배우 정영주는 결혼식 사회와 축가는 물론 주례 경험까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함께 온 '열혈사제' 멤버에게도 주례를 약속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고. 정영주, 안창환 장희정 부부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열혈 멤버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정영주는 하나뿐인 아들을 향한 따뜻한 진심을 고백했다. 정영주는 아들이 사고로 치아가 무려 13개나 손상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영주는 다친 아들을 보며 "나보다 낫다"고 반성한 뜻밖의 사연을 털어놓았고, 이에 7살 아들을 둔 장희정 역시 깊게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뭉클하게 한 정영주와 아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안창환 장희정 부부와 '열혈사제' 팀의 만남은 31일 오후 10시 3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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