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00: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인나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유인나는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중국어를 잘해서 '지붕 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는 이날 자신의 운명을 바꿔 놓은 순간으로 '지붕 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됐을 당시를 꼽으며 "공개 오디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혹시 외국어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단역 준비할 때 배웠던 맥락 없는 중국어 세 마디를 해서 시트콤에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덧붙이며 즉석에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유인나를 비롯해 윤은혜, 박한별 등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인나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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