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들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소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에 있다가 딸들은 할머니랑 놀고 용희는 방학숙제하러 엄마랑 미술관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의 아들이 작품을 감상 중인 모습들이 담겼다. 그는 "용희가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한 강렬한 붉은 배경들. 엄마가 러시아미술에 푹 빠지는 동안 옆에서 보니 용희도 이렇게 유심히 보고 감상할 줄은 몰랐네. 사진으로 볼 때랑 확실히 다르다고 하면서. 찬찬히 다 보고 마무리 체험까지. My bestie for the day"라는 애정 가득한 글도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