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신영이 훌쩍 큰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3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운동 중인 아준이 아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엎드려서 놀고 있는 아준, 아영이 담겼다. 버둥거리는 아이들을 보고 황신영은 "아준아 앞으로 와봐. 아영이는 고개 좀 들어봐"라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고개를 들은 아영이를 보고 황신영은 "들었다"며 다독였다. 앞으로 오려고 힘을 쓰는 아준이를 보고 황신영은 계속 소리를 내며 다독였다.
막내 아영이만 풍성한 머리숱에 황신영은 "아영이 혼자만 머리숱 부자"라고 댓글을 남기며 웃었다.
훌쩍 큰 모습에 박슬기는 "오동통 엄청 잘 크네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