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0:18

오지호, 10년만에 탄 지하철에서 장지민 만나

기사입력 2011.03.08 00: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오지호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중 10년만에 탄 지하철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이 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가야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오지호는 미션수행을 위해 지하철에 탑승한 후 "10년 만에 지하철을 타본다"며 낯설어했다. 한편 어리둥절해 하는 오지호를 지하철 승객들은 반갑게 맞으며 숨겨주기도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오지호는 런닝맨 미션 수행 중 과거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함께 출연했던 아역배우 장지민 양을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오지호는 장지민 양을 보자 깜짝 놀라며 "삼촌 티나?"라고 물었고, 이에 장지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대답해 주위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오지호 장지민 ⓒ SBS '런닝맨' 방송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