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폰 카메라 뒤에 숨어서 눈 안 마주치기"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의 딸 윤슬양의 모습이 담겼다. 엎드려 얼굴을 꼿꼿이 든 윤슬 양은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지혜는 "눈 마주치면 안으라고 짜증내고 울고. 혼자 잘 놀면서"라며 "엄빠 둘다 모르는 척 근데 윤슬이 얘기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