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남자친구 생겼음을 알렸다.
30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백할 게 있다"고 밝혔다.
배수진은 SNS 통해 "내 근황이랑 솔직한 얘기를 나둥이에게 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마음 먹고 영상을 찍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수진은 "짧게 얘기하자면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이다. 이혼을 하고 서로 마음이 있었지만 표현하지 않았다"며 "서로 잘 만나고 있고, 각자 부모님도 알고있다"고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밝혔다.
배수진은 "밖에서 팬들을 만나면 '남자친구 생겼네요?'라고 DM이 오더라. 욕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이혼도 했고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 거니까 욕 하지말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지난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MBN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했다.
사진=배수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