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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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M.O.M 신곡 공개…유재석 MV 출연 승낙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1.30 00:16 / 기사수정 2022.01.30 00: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M.O.M 신곡을 녹음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석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은 김수용과 디저트 카페에서 만났다. 김수용은 "너 '전참시' 보냐"라며 물었고, 지석진은 "짤로만 봤다"라며 밝혔다.

김수용은 "지금 '전참시' 찍고 있지 않냐"라며 물었고, 지석진은 "난 안 보고 들어간다"라며 털어놨다.

김수용은 "너 때문에 작년에 '안 싸우면 다행이다' 모니터도 안 하고 오지 않았냐. 그래서 우리 둘이 나간 거 어땠냐"라며 '안 싸우면 다행이다'를 언급했고, 지석진은 "욕먹었다"라며 거들었다.

김수용은 "빨리 '안 싸우면 다행이다' 피디한테 사과해라"라며 부추겼고, 지석진은 "('전참시'는) 원래 카메라 보고 이야기하고 그런 거 안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솔직히 미안하긴 했다"라며 고백했다.



또 지석진과 김수용은 수플레를 먹었고, 지석진은 "나 이런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와이프 안 간다. 너랑 와야 먹는다"라며 기뻐했다.

지석진은 다른 카페로 김수용을 데려갔고, "혼자는 못 들어가겠더라. 창피해서. 핑크색이 많아가지고"라며 기대했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귀여운 디저트를 골랐고, 인증 숏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석진은 지석진 매니저와 다시 만났고, M.O.M 신곡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찾아갔다. 지석진은 "우리끼리 해보고 싶어서 '한번 해볼래?'라고 해보게 된 거다"라며 귀띔했다.

KCM과 박재정이 녹음실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원슈타인은 스케줄 때문에 불참했다. 지석진은 KCM과 박재정에게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결과에 연연하게 된다"라며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태 작곡가가 도착했고, 네 사람은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태 작곡가는 "재석이는 나오냐"라며 궁금해했고, 지석진은 "내가 나오라면 나오는 애다. 뭘 물어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고, "잘 돼서 명맥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2주 안에 뮤직비디오 찍을 거다. 네가 나와야 한다"라며 부탁했다.

유재석은 "시간 되면 당연히 맞춰서 해본다"라며 흔쾌히 승낙했고, 지석진은 "시간이 될 거다. 한 컷만 찍으면 된다"라며 당부했다.

유재석은 "여러 가지가 다 좋고 뿌듯하고 흐뭇한데 형이 좀 너무 설친다. 창모야, 재정아 좀 막아라"라며 농담을 건넸고, 지석진은 "너 이러다 형한테 한번 혼난다. 내가 나오라면 나와라. 날짜 정해 드릴 테니까"라며 맞장구쳤다.

그뿐만 아니라 지석진이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M.O.M 신곡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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