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입대패션 화제…'군대갔숑 군대갔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빈의 해병대 입대 패션이 화제다.

7일 오후 1시 경상북도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통해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은 훈련소 앞에 마련된 팬미팅 겸 기자회견장에 흔히 '국방색'이라 불리는 카키색 밀리터리 야상과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현빈의 이날 패션의 컬러는 '카키'로 압축된다. 현빈은 짧게 짤린 머리를 가리기 위해 카키색 야구모자를 쓴 것은 물론 카키색의 야상 점퍼와 점퍼 안에 연푸른 후드색 티셔츠를 매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은 입대일인 만큼 스타일리스트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본인이 소장한 옷을 입고 집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한편, 현빈의 입대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대일에 국방색을 매치한 센스가 놀랍다", "몸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길", "사회지도층은 뭘 해도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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