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차예련이 주상욱의 입맛을 짚어줬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차예련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차예련에게 "차장금이라는 별명이 있던데?"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차예련은 "제가 요리를 해서 SNS에 자주 올렸다. 그러다 보니까 '차장금'이라고 해주더라"고 별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허영만은 "남편은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묻기도. 차예련은 "집밥을 하면 국이 꼭 있어야 한다. 할머니가 키웠다. 아버님이 어릴 때 돌아가셔서 7살 때부터 할머님 손에서 자랐다. 늘 할머니 밥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차예련은 "(제가 한 음식은) 다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허영만은 "살려고 애쓰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이에 차예련은 "맞다. 자기가 살 길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