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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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효린, 스페셜 게스트 출연…'성인식'으로 섹시美 발산 (더블트러블)

기사입력 2022.01.28 13:39 / 기사수정 2022.01.28 13: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더블 트러블'에서 김준수와 효린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28일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는 세 번째 미션 '컨셉추얼'의 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김준수와 효린은 섹시 콘셉트 미션곡인 '성인식'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컨셉추얼' 미션은 스포티, 섹시, 판타지, 레트로, 크러쉬, 멜로의 6가지 콘셉트 중 하나를 골라 듀엣 무대를 연출해야 한다. 

스포티 콘셉트의 인성(SF9)과 공민지는 '에너제틱', 섹시 콘셉트의 김준수와 효린은 '성인식', 판타지 콘셉트의 장현승과 먼데이(위클리)는 'Love me or Leave me', 레트로 콘셉트의 태일(블락비)과 초아는 '토요일 밤에', 크러쉬 콘셉트의 김동한(위아이)과 전지우(카드)는 '내꺼하자', 멜로 콘셉트의 임슬옹은 'Way Back Home'으로 무대에 오른다.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김준수와 효린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미션을 준비한다. 효린은 편곡을, 김준수는 안무를 맡아 분담한 가운데 김준수는 편곡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가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 효린에게 무한 칭찬을 쏟아낸다.

무엇보다 김준수는 스페셜 게스트로서 효린을 돋보이게 해주는 서포터의 역할을 자처하지만 효린 역시 김준수가 빛나길 바라며 둘이 같이 만들어가고 싶은 입장을 고수, 서로를 향한 극진한 배려가 이어진다. 이에 훈훈한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진 두 사람의 비하인드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리스너들의 평가 기준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리스너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자 후배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김준수 마저 긴장했다고 해 과연 김준수와 효린은 '성인식' 무대를 무사히 마쳤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더블 트러블' 최초로 혼자 무대에 오르게 된 임슬옹이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블 트러블'은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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