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허재가 '모던허재'를 통해 다시 한번 농구 부활을 꿈꾼다.
31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모던허재’는 농구의 부활을 위해 '뭐든지' 하는 허재의 99일 간의 열혈 도전기를 담은 본격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던허재'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첫 영상이 33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지상파 설 특집으로 편성된 ‘모던허재’는 '불낙'을 외치는 ‘버럭의 아이콘'에서 MZ세대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허재의 반전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태풍과 허재의 리얼한 티키타카는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EBS 펭수,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아이키, 인플루언서들의 보스 도티, 외국인 여고생 유튜버 매도우&클레어 등 장르 불문 스타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허재 만의 새로운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하면 농구의 아버지, 일명 '허버지'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허재의 두 아들이자 농구 스타 허웅, 허훈과 연예계 농구 매니아 샤이니 민호, 농구 국가 대표 여준석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코멘터리는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과연 허재는 농구를 통한 MZ세대와의 신구 대통합에 성공해 팬들을 다시 농구장으로 이끌 수 있을지, 스포츠 예능 KBS 2TV ‘모던허재’는 31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모던허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