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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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허니제이 "결혼하고 싶은 男 기다려" (해치지않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1.28 0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허니제이와 모니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는 '스우파' 리더즈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고흥의 한 폐가하우스에서 2박 3일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허니제이의 지휘 아래 김치수제비, 김치전, 굴전, 굴무침 등으로 이뤄진 첫 식사를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었다. 리더즈는 다 함께 둘러 앉아 음식을 먹으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고 서로를 향해 "가족과도 같은 느낌"이라 애정을 과시했다. 

식사 도중 모니카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허니제이는 "요리해서 누굴 먹이는 걸 좋아한다" 답했다. 아이키는 허니제이의 대답에 "언니 시집가야겠다"고 말했고, 가비는 허니제이에게 "결혼 하고싶죠?"라고 질문했다. 

허니제이는 "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도 하기 싫지도 않은 게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잠시의 망설임 없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허니제이의 쿨한 면모가 엿보였다. 

아이키는 바로 모니카를 향해 결혼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모니카는 "결혼 얘기하면 나 들어간다"고 바로 차단했다. 리더즈는 웃으며 "오케이"라고 공감했다. 

멤버들의 귀여운 반응에 모니카는 "딱 하나만 질문을 받겠다"고 말했다. 아이키는 모니카의 이상형이 농부라는 것을 안다고 했다. 모니카는 "바뀌었다. 날 좋아하는 사람"이라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아이키는 곧바로 밸런스 게임에 돌입했다. 얼굴이 멋있지만 재미가 없는 남자와 얼굴은 화나지만 성격이 재밌는 남자 중 어떤 사람을 선택할까. 허니제이, 효진초이는 얼굴을 본다고 답했고, 모니카는 얼굴보다는 웃음 코드가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모니카는 "나는 일단 가상 연애를 입으로 계속 왈가왈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자체가"라고 씁쓸하다는 듯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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